OSI 7계층은 네트워크 통신 프로토콜을 각 기능별로 7개 계층으로 나눈것을 말한다. 통신 과정을 각 계층별로 나눈 이유, 목적은 통신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파악하기 위해서이다. 각 계층이 정해진 작업만 수행하면 흐름을 파악하기가 용이하고, 혹 통신 과정에 이상이 생겼을 때 어느 단계에서 발생했는지를 확인하여 효율적인 해결이 가능하다. OSI 7계층은 위의 7개 계층으로 되어있는데, 각 계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. 1계층 - 물리 계층(Physical layer) 물리 계층은 실제 장치들을 연결하기 위한 전기적, 물리적 세부 사항들을 정의한다. 이 계층에선 전송하려는 데이터가 무엇인지, 어떤 오류가 있는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단지 디지털 데이터를 그에 맞는 전기적 신호들로 변환, 변조하여 전..